[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12일 자사의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2009년 '9이닝스 프로 베이스볼 2009' 출시한 이후, 2011년 '9이닝스 프로 베이스볼'을 가로·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하는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2016년에는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라이선스를 동시에 확보한 'MLB 9이닝스'를 출시한 바 있다.
컴투스 측은 "최근 2023 MLB 개막과 함께 (MLB 9이닝스 시리즈가) 미국, 한국, 대만 등에서 스포츠 장르 게임 분야 상위 차트를 기록하며 야구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며 "MLB 9이닝스 23은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2009년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121개국, 앱스토어 79개국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톱10을 기록하며 최고의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컴투스] |
한편, 컴투스는 최근 MLB 9이닝스 23에 시즌 그랜드 업데이트를 통해 MLB의 영웅 '행크 애런'과 '트레버 호프먼' 등 3차 히스토릭 선수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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