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청각 장애인 통합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5월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올해 3월 리모델링을 마무리하며 센터 건물을 확충했다.
시각·청각 장애인 통합센터 개소 [사진=광양시] 2023.04.12 ojg2340@newspim.com |
센터에 입주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은 ▲광양시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광양시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센터 ▲광양시 수어 통역센터 등 3개소이다.
이번 사무실 확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해졌다. 상담실과 휴게공간이 마련돼 시각‧청각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정인화 시장은 "센터 이전으로 장애인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복지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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