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농협은 14일 영농철을 맞아 영농자재 적기공급과 농산물 제값받기 등 조합원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풍년기원 영농지원 다짐 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순천농협은 영농자재 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를 맞아 조합원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영농자재 주문배달 ▲영농상황실 운영 ▲병해충 방제 상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판매계획을 세워 조합원 이 생산하는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풍년기원 영농지원 다짐 보고회 [사진=순천농협] 2023.04.14 ojg2340@newspim.com |
지역별 핵심조합원 20 ~ 30여명으로 구성된 '편익사업 선정위원회'를 결성해 조합원들의 영농 민원 개선 사항을 수렴하여 편익농협 구현을 위한 만반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농업 창업과 기술 확산 지원을 할 방침이다.
최남휴 조합장은 "순천농협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 더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원을 위해 편익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