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19일인 수요일 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2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오전 10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미터(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키로미터(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3.04.03 anob24@newspim.com |
중부지방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남해안은 이날 오후 12시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강릉 12도 ▲춘천 10도 ▲청주 13도 ▲광주 16도 ▲울산 14도 ▲부산 15도 ▲제주 18도가 되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강릉 21도 ▲춘천 26도 ▲청주 28도 ▲광주 24도 ▲울산 20도 ▲부산 20도 ▲제주 2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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