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성현 사장이 광양항 율촌일반부두를 대상으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휴게시설 점검 ▲안전시설 설치 및 파손 여부 ▲항만시설 관리 실태 등이다.
율촌일반부두 불시 현장점검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부두시설 및 장치물에 대한 관리 실태 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3.04.19 ojg2340@newspim.com |
이외에도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CEO‧임직원 및 노사가 공동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국민이용시설과 건설현장, 배후단지, 하역현장 등을 대상으로 작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보건 최우선 원칙 확립을 위해 현장중심 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고객이 믿고 찾아오는 안전한 항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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