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검찰이 20일 'PF 불법수수료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새마을금고 중앙회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새마을금고 전 직원 박모씨와 새마을금고 A지점 부장 출신 노모씨, B지점 직원 오모씨 등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공모해 총 7건의 PF 대출에서 총 39억 694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13일, 이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철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박씨와 노씨를 구속 기소, 오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동부지검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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