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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X부문, 1분기 갤럭시S23 판매 호조...4.21조 영업익

기사등록 : 2023-04-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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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삼성전자 DX부문이 1분기 갤럭시S23 판매 호조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DX부문이 1분기 매출액 46조22억원, 영업이익 4조2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MX(Mobile eXperience)는 시장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23 시리즈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률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회복됐다.

또 프로세스 운영 효율화로 플래그십, A시리즈, 태블릿 모두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어 실적에 기여했다.

네트워크는 북미, 서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 중심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VD는 시장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TV 시장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프리미엄 TV 판매에 주력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수익성이 개선됐다.

생활가전은 수요 부진과 비용 부담이 지속되어 전분기 수준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hwang@newspim.com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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