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 임직원 30여명이 27일 대덕구 상서동 산막경로당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에 나섰다.
공사 '기술봉사회' 소속 직원들은 다음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 건물 외벽 도색, 콘센트 교체 및 배선 정리 등 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종료 후에는 소파·선풍기·청소기·부엌 수납장 등 생활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대전교통공사 기술봉사회 소속 직원들이 외벽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3.04.27 gyun507@newspim.com |
기술봉사회는 전기·설비·통신·건축 등 공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11년 구성됐으며 매년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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