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제8회 전라남도 우수 분재대전'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사)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에서 주최하고 전남도와 보성군이 후원한다. 야외무대인 만큼 특대품 중심의 분재와 초물, 분경 등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2전라남도 분재대전 작품 전시 작품들 [사진=보성군] 2023.04.28 ojg2340@newspim.com |
전라남도 분재대전은 지역의 우수 분재를 발굴하고 전남 분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김철우 군수는 "분재는 세계인이 향유하는 고급 취미이자 작은 화분 안에 인생의 굴곡을 담고 산야의 생태계를 담아내는 자연물인 동시에 예술 작품이다"며 "오랜 시간 공과 시간을 들여 가꾼 분재를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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