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외식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食)'과 '심(心)' 문화를 채워주는 사업이다.

교촌 '바르고봉사단'이 아이들과 시각장애 아동 교구(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직접 만들고 있다. [사진=교촌]

교촌은 총 2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하고 지난 2월부터 3개월 간 경기, 강원, 대구 지역 아동복지시설 640여 곳, 1만7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교촌치킨을 선물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나눔활동 등을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이 기관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역할을 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 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