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성신여자대학은 '2023년 제9회 성신여대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를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음달 2일(한국무용)부터 3일(발레)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가 주관한다. 우수하고 역량 있는 무용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된 대회였지만,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대회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이상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교 남녀 재학생 또는 졸업생(동등 학력 소지자)이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전통·민속, 창작), 발레(클래식, 창작)다.
시상은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고등부 고학년은 종목별로 각 한 명씩 대상이 수여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공=성신여자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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