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3일 비오케이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유시민 작가를 초청해 교육회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에서 강연하는 유시민 작가.[사진=세종시교육청] 2023.05.03 goongeen@newspim.com |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발생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부모·자녀 간 갈등 예방을 돕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회복 토크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콘서트는 글쓰기에 도움을 주고자 유시민 작가를 초청했다. 유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방법과 글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표현 기술을 주제로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다음달과 7월 및 11월에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교육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회복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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