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위원들은 세입·세출예산 결산 및 채권 및 채무와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법령과 사업목적에 부합하게 예산이 집행됐는지 심도 있는 검사를 진행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 [사진=광양시의회] 2023.05.08 ojg2340@newspim.com |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과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결산 검사를 실시했다. 폐기물처리 공정 개선에 따른 예산 절감 수범사례 발표 등 내실있는 결산검사가 이뤄졌다.
송재천 의원은 "제9대 의회가 시작하고 처음 진행하는 결산검사인만큼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폈다"며 "앞으로 시의 재정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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