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 두레이(이하 NHN두레이)는 공공기관 업무망에 협업 솔루션 '두레이'를 공급하기 위한 국정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NHN두레이 측은 "공공기관의 업무망에 민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국정원이 진행하는 보안성 검토에 통과해야 한다"며 "최근 NHN두레이는 임직원 1000여 명 규모의 공공기관 업무망에 두레이를 제공하는 건을 두고 국정원에 보안성 검토를 요청, 높은 요건들을 충족하며 통과하면서 해당 공공기관의 업무망에 두레이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NHN두레이는 이번 통과 건을 필두로 업무망에 두레이 도입을 희망하는 다양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급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엔에이치엔 두레이가 공공기관 업무망에 협업 솔루션 '두레이'를 공급하기 위한 국정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 [사진=엔에이치엔 두레이]

한편, NHN두레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CSAP SaaS 표준 등급에 이어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에서 최고 수준인 'GOLD'를 취득해 강력한 보안 역량을 갖추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서의 유연함과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서울대학교, 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무원연금공단 등을 포함해 국내 협업솔루션들 중 가장 많은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공공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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