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주요 당직자와 군청 실과소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현안사업 11건과 건의사업 3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했다.
주요 당직자와 군청 실과소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사진=곡성군] 2023.05.09 ojg2340@newspim.com |
군에서는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 곡성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 곡성 압록~오지 국도17호선 도로시설 개량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국비 지원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해당 사업들이 곡성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에 큰 기여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동용 지역위원장은"오늘의 협의회는 곡성군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곡성군의 현안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건의한 사업에 대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군수는"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 외에도 앞으로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해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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