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11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말 기준 회사 인력은 총 1355명이고 감소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3월 말 종료됐던 인턴십 종료 부분과 회사가 지금 정리하는 팩토리얼게임즈에 대한 인력 감소의 영향으로 인한 부분이 가장 크다"며 "회사는 지난 2021년 로스트킹덤 개발사로 유명한 팩토리얼게임즈를 인수했었고 이후 경영활동 및 경영 환경 고려 및 전략적 선택에 따라서 해당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된 순산 금액은 이미 작년 말에 전액 인식하였고 현재는 정리 수순이다. 현재 개발되는 신작들에 대한 인력은 부족함은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앞으로도 대내외적인 환경과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인력은 보수적으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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