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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재정 지원 창신대, 다음달 22일까지 '천원의 아침밥' 제공

기사등록 : 2023-05-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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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이 재정지원에 참여 중인 창신대학교는 다음달 22일까지 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신대 천원의 아침밥 먹는 학생들 모습.[사진=부영그룹]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쌀 가공품으로 구성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학생 식당에서 제공된다.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 메뉴 확인이 가능하다.  

이원근 총장은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학생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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