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오는 19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하는 '2023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최대규모인 총 28개국 453개 참가업체의 1742개 부스가 설치된다.

기계기술전과 금형산업전, 로봇산업전, 3D프린팅산업전 등 20가지 분야가 전시된다.

부산국제기계대전 투자유치 활동 [사진=광양경제청] 2023.05.16 ojg2340@newspim.com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기계부품·금속가공 등 제조 분야 입지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준공을 앞둔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국내 산업 박람회에 다수 참가해 입지보조금 지원과 수소 산업 투자기업 지원 등 지자체 인센티브를 중점적으로 홍보해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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