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16일 자회사 스티키핸즈가 개발한 캐주얼 퍼즐 게임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Merge Survival: Wasteland)'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머지 서바이벌은 두 개의 오브젝트를 병합해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방식인 '머지(Merge, 합성)'를 퍼즐과 접목시킨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극심한 환경 파괴로 인해 도래한 황폐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이든'의 시점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환경 오염으로 황폐화된 지구 속 생존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리사이클, 업사이클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네오위즈 캐주얼 퍼즐 게임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Merge Survival: Wasteland)'. [사진=네오위즈] |
머지 서바이벌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 등 8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 '돼지 저금통', '보석'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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