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방문에 나선다.
주요 일정으로는 구마모토, 오사카, 나라, 시즈오카, 도쿄 등 5곳에서 기관단체 관련자를 만나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하고 도시별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프로모션을 펼친다.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
특히 오사카에서 박범인 군수가 현지인을 대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또 도쿄에서 KBS JAPAN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비롯해 대백제전을 알리기 위해 김태흠 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도 함께 일정에 참여한다.
박 군수는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올해 금산인삼축제를 세계축제로 개최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