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24가 30도를 오르내리는 5월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을 펼친다.
이마트24는 5월 말일까지 하이엔드 크리스마스 트리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역시즌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판매한다.[사진=이마트24] |
이마트24가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제이닷 프리미엄 크리스마스트리'로 높이 180cm 크기, 잎의 수가 일반 트리 대비 10배 이상 많아 진짜 나무 같은 하이엔드 트리다. 트리와 함께 1600개 LED전구도 있다.
시중에서 60만원대로 판매하는 트리세트를 행사 기간 동안 35% 할인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카탈로그를 보고 상품을 결제한 뒤, 배송을 받을 주소와 배송 희망일 정보를 남기면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또 5월 말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만3000원 상당의 '투썸플레이스 케익 교환권'도 선물로 제공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겨울 시즌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역시즌 행사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