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이태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후 5시 38분 누리호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됐던 시각인 오후 5시 54분보다 16분 정도 이른 시간에 마무리된 것이다.
이에 앞서 연료와 산화제 등 추진제 충전도 마무리됐다. 연료는 오후 4시 50분, 산화제는 오후 5시 16분 충전을 완료했다.
누리호는 오후 6시 24분 발사를 앞두고 있으며 발사 10분 전인 오후 6시 14분부터 발사자동운용(PLO)에 돌입한다.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발사 준비 자동 제어시스템과 발사대 장비 제어 시스템 이상 상황 점검 및 조치를 완료한 누리호가 기립해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3.05.25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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