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부터 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 재활을 위한 '맞춤형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은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체력단련 등 다양한 자극을 통해 운동 발달을 촉진하고 개인에 맞는 종목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5일부터 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 재활을 위한 '맞춤형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3.05.26 gyun507@newspim.com |
공단은 첫 프로그램으로 복용승마장에서 재활승마체험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와 승마교관의 안전한 지도하에 말 타기, 먹이주기, 마사 체험 등 장애인들이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처음에는 큰 말을 보고 놀라던 이용인들이 기승체험을 시작한 후 밝은 모습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공단 인프라 시설을 활용해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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