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TOP 3위 선사인 한국머스크를 대상으로 여수광양항 초청마케팅을 추진하면서 전남드래곤즈와 울산현대 FA컵 16강전 축구경기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관람객 7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팜플렛을 배부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지역행사를 지원했다.
전남 드래곤즈 VS 울산현대 FA컵 16강전 축구경기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과 전남 드래곤즈 선수들과 선수 에스코트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3.05.26 ojg2340@newspim.com |
시축자로 초청한 한국머스크 부사장과 항로연계성 강화 및 환적화물 처리량 증대를 위한 신규원양항로의 광양항 유치 방안 등 다양한 방면의 협의도 진행했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민 대상 소통강화 이벤트와 선사 초청마케팅 행사를 접목시킨 새로운 마케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며 "YGPA만의 고객감동마케팅으로 여수광양항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더불어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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