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는 인기 여행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평소 도심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휴양지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감성을 의류에 접목시켜 올여름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보브는 이달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과 손잡고 여름을 겨냥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보브X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 [사진=신세계인터] |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이하 이사바)'은 서핑 명소로 불리는 고성의 대표 인기 장소다.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보브는 '이사바'를 대표하는 다양한 그래픽과 색감을 활용한 총 15종의 휴양지룩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여행지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시원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브는 내달 11일까지 '이사바' 내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이사바 여름 컬렉션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브 담당자는 "MZ세대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