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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 교육기부로 방과후학교 확대 지원"

기사등록 : 2023-05-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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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대전늘봄학교 대상 디지털 소양 함양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와 교육기부를 통한 재능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디지털 새싹 캠프'와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SW·AI 캠프를 보다 많은 학생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학기 중으로 확대한 사업으로 늘봄학교를 우선 지원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대전늘봄학교 대상 디지털 소양 함양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와 교육기부를 통한 재능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디지털 새싹 캠프'와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5.30 jongwon3454@newspim.com

시교육청과 연계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는 대전보성초, 대전현암초, 동명초, 대전새여울초, 세천초, 대전원앙초, 대전선암초 등 총 7곳에서 진행 중이다.

또 시교육청은 최근 체육·예술 활성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 프로그램도 총 14교가 신청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디지털 새싹 캠프 및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이라는 늘봄학교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기부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늘봄학교 정책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교육기부 문화가 활성화 돼 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내실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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