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상황을 연출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상황별 민원 대응요령(▲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경찰관 초동조치 등) 및 역할에 따라 진행됐다.
대전시는 30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시] 2023.05.30 nn0416@newspim.com |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방문 시민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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