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면세점은 3개월간 김포공항점 전면 리뉴얼 공사를 거쳐 31일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에서 최대 10년의 사업 기간을 확보한 롯데면세점은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쾌적한 쇼핑 공간을 갖추게 됐다.
리뉴얼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사진=롯데면세점] |
올 1~4월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는 총 77만명으로, 직전 4개월 대비 138%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또한 임시 매장을 운영한 최근 3개월 동안의 매출이 직전 3개월 대비 60%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매출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단장을 마친 매장에는 라메르, 르라보, 에르메스 향수 등 해외 화장품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
김미진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장은 "매장 전면 리뉴얼을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과 더욱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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