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 신입생 학부모 및 희망 학부모 19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초등 학생평가 변화와 공교육 이해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6.01 jongwon3454@newspim.com

황지연 갈마초등학교 수석교사가 초빙돼 진행된 특강은 '미래교육,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최근 학생평가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로서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돼 운영되고 있고 평가를 통해 교수학습 과정도 변화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박현덕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 학생평가 이해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생평가와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전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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