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온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AI를 만나 더욱 정교해진다.
롯데온은 오는 7일부터 글로벌 AI 기업인 업스테이지의 상품 추천 AI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온과 업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시너지를 내는 협업 사례를 만들었다.
[사진=롯데온] |
롯데온은 업스테이지의 AI 기술력 향상을 위해 커머스 관련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꾸준히 제공했다.
업스테이지는 롯데온의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했고, 이커머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만들어 롯데온에 제공했다.
양사는 성능 개선으로 추후 구매전환율을 초기와 비교해 50%까지 올리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나영호 롯데온 대표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AI기업인 업스테이지와의 협업으로 양사 모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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