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올림픽의 날(Olympic Day)'을 기념해 2주간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에서 '스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올림픽 팬과 삼성 헬스 사용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18개국에서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스텝 챌린지는 참가자가 삼성 헬스 앱을 통해 측정되는 목표 걸음을 달성하는 행사다.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의 올림픽의 날 기념 '스텝 챌린지' 화면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스텝 챌린지의 도전 목표를 10만 걸음으로 잡았다. 삼성전자는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 삼성 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올림픽의 날 뱃지'를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의 날을 맞아 주관하는 '운동합시다(Let's Move)' 캠페인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스텝 챌린지 참가자들은 2만 걸음을 달성할 때마다 축하 메시지를 받으며 이를 클릭하면 운동합시다 홈페이지로 연결돼 올림픽 선수들이 제공하는 운동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매월 삼성 헬스 앱을 통해 혁신적인 기능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eeiy5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