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6-09 10:19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무더위 예고로 기능성 냉감형 소재 침구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냉감형 소재 침구 5월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175% 증가했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소비를 추가하는 고객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쿨 플러스' 기능성 이너웨어는 올해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140% 매출이 올랐다.
높은 수요를 감안해 준비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했으며 일명 '냉장고 섬유'라 불리며 여름철 많이 찾는 인견 소재의 다양한 이너웨어를 준비했다.
또 여름 국민소재인 인견을 사용한 다양한 브랜드의 이너웨어와 이지웨어를, 컴포트한 핏 심리스 브라와 팬티를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김창규 홈플러스 이너웨어팀장은 "무더위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다양한 쿨 이너웨어와 함께 현명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