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수 '트레비'와 테니스 컨셉의 아트워크로 유명한 '노모어베이글스코어(NO MORE BAGELSCORE)'가 협업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하남스타필드 1층 '사우스아트리움'에서 21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팝업 공간은 메인 포토존, 체험존 등의 이벤트 공간,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 등으로 구분해 테니스를 즐기고 관심있는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트레비 그랑프리 경기 속 선수들의 휴식존을 포토존화 하여 마치 테니스 플레이어가 된 듯한 무드를 형성했으며, 팝업존 바닥 전체를 하나의 테니스 공으로 표현하여 한눈에 트레비 팝업스토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팝업 행사 기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준비된 메인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칠성몰 상품권, 노모어베이글스코어 의류, 콜라보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체험존에서 테니스 라켓을 이용해 공을 쳐 벽에 그려진 점수판에 명중 시키면 트레비 1병, 음료 캐리어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트레비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더욱 친근하고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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