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생명은 간편인증만으로 고객이 건강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질병예측서비스'를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질병예측서비스란 고객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 나이 분석과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 등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또 개인 생활습관과 투약 정보 등을 바탕으로 맞춤 영양성분을 추천해 주고 7대 만성질환과 9대 암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분석해 운동, 식이, 영양을 통한 예방 가이드를 제공한다.

DB생명 관계자는 "질병예측서비스 이용 시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편인증 프로세스를 적용했으며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기존에는 파이낸셜 플래너를 통해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DB생명] 2023.06.12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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