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가스가 높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높은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했다.
SK가스 2022년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 [사진=SK가스] |
SK가스는 지난해 총 2988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2524억원)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8년 사회적 가치 측정 시작 이후 최대 규모다.
항목별로 보면 경제간접 기여 성과가 2557억원, 사회성과 317억원, 환경성과 114억원이다.
지난해 고용 및 배당액 증가로 경제간접 기여 성과가 늘어났다. 사회 성과는 SK가스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생태 보호 사업 등 활동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66%(126억원) 증가했다.
환경 성과는 전년 대비 4% 하락했다. 온실가스 감축에서 성과를 냈지만 LPG 차량 감소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성과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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