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KSM)'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전문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희망 기업 중 20개 사 이내를 선정해 진행한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
이후 기업 측에서 종합경영컨설팅·기술사업화·투자유치코칭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 분야에 대해 한 기업 당 5회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재무·회계·법률·지적재산권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투자유치 전문 멘토를 추가했다.
기업 수요조사와 지원 대상 선정은 이달 중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개별 멘토링 서비스는 11월까지 예정돼 있다.
한국 거래소 관계자는 "스타트업 성장 플래폼으로써 KSM의 역할을 제고할 것"이라며 "'KSM과 코넥스, 그리고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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