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6개 사회공헌 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기업이 제공한 친환경 벽지 및 페인트, 공기청정기, 아토피보습제 등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50여 가구를 실내환경 검사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곰팡이 등 실내 공기질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환경부는 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안전망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사례 [자료=환경부] 2020.06.24 dongle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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