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기획재정부가 한국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2023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재부는 이날부터 8월 14일까지 두달 간 접수 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9월 초 수상작 1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상위 8건에 대해서는 9월 중순부터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 16건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대상·최우수상) 등 기관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재부는 상위 2개 과제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한 고도화를 통해 실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 접수 방법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기획재정부] 2023.06.15 soy22@newspim.com |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