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이 재단장을 마치고 16일 그랜드 오픈했다.
지난달 31일 리뉴얼 오픈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이어 동남권 거점 매장인 김해공항점 또한 3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의 매장 규모는 총 992㎡(약 300평)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화장품‧향수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 [사진=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샤넬과 에스티로더, 정관장 등 내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브랜드를 매장 전면에 배치하는 등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 라보, 메종마르지엘라, 펜할리곤스 등 프리미엄 향수와 차앤박, 닥터자르트 등 국산 화장품 등이 신규 입점했다.
보테가베네타, 멀버리 선글라스 등 아이웨어 카테고리 또한 강화해 총 12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은지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장은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고객맞이에 나섰다"며 "세계적 수준의 면세쇼핑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