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기술유망 중소기업 3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역대표 기업으로 육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기업은 새꼬막살을 생산하는 남도꼬막㈜와 스테인리스 물탱크 등을 생산하는 ㈜정희, 고압/특수/대형/각종 밸브류를 수리하는 에스씨에스㈜ 등 3개사다.
남도꼬막㈜ [사진=여수시] 2023.06.19 ojg2340@newspim.com |
3개사는 스타기업 지정 현판수여와 함께 3년간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시제품 제작과 탄소배출완화장치 등 공정개선 컨설팅, 마케팅 및 인증지원 등 최대 9000만원 상당의 기업성장단계별 육성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지난 4월 스타기업 모집을 거쳐 5월 현장 및 대면평가를 통해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억원 이상 중소기업 가운데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기술 시장성, 조직역량, 지원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현재 총 36개의 스타기업을 배출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