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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잠실 '워터밤·슈가콘서트·프로야구' 10만 인파…서울시 "대중교통 당부"

기사등록 : 2023-06-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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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워터밤 서울 2023′, 'BTS 슈가 솔로 콘서트', '2023 프로야구 경기' 개최로 인해 10만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 'BTS 10주년 페스타'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해외 각지에서 모인 아미(BTS 팬클럽)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2023.06.17 yooksa@newspim.com

'워터밤 서울 2023′은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서울시는 약 7만명의 팬들이 페스티벌에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BTS 슈가 단독 콘서트는 24일부터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약 1만2000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오후 7시, 일요일은 오후 5시에 콘서트가 시작된다.

잠실야구장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3연전 경기가 개최돼 약 2만명의 야구팬이 모일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인근에는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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