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11일부터 단독으로 직소싱해 운영하는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 dm 발레아가 예상 실적을 상회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모델들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dm 발레아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
롯데마트와 슈퍼에 따르면 'dm 발레아 클렌징 티슈'와 'dm 발레아 바디로션 Q10'은 해당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롯데온에서도 5월 론칭 이후 한달 간 롯데마트몰 바디보습케어 카테고리에서 발레아가 매출 상위 상품 1~3위를 모두 차지했으며, 립케어 카테고리에서도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하반기 중 'dm 발레아' 상품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 판매 카테고리인 헤어, 바디워시 신상품을 도입한다.
한경환 롯데마트 퍼스널케어 팀장은 "고물가 시기 가성비 좋은 직수입 dm 품목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