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원주시와 청소년에게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원주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원주시 거주 7~12세 청소년에게 월 10만원씩 예체능 교육비를 지급할 에정이다. 전담 사업자로 선정된 신한카드는 선불카드와 공공바우처 플랫폼을 활용해 지원 아동 관리와 한도 충전 및 관련 데이터 자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원주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자체 복지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지속가능 경영 전략과 연계,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청소년들에게 매월 1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26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재훈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그룹장(사진 왼쪽)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2023.06.27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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