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상품죽을 쌀 가공 브랜드 '햇반'으로 편제하며 '소프트 밀 솔루션(Soft Meal Solution)' 전문 브랜드로 변경한 데 따른 첫 행보다.
[사진= CJ제일제당] |
햇반 소프트밀 신제품 3종은 '양송이 크림수프', '베이컨감자 크림수프', '단호박 크림수프'다. 이 제품들은 햇반 소프트밀만의 차별화된 상온 기술력이 적용됐다. '레토르트 살균기술'로 최적의 살균 시간과 온도를 찾아내 상온 HMR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료 형태는 유지하면서 맛 품질은 최대한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시를 기념해 7월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시식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소프트밀 수프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유용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곡물을 주원료로 한 부드럽고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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