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가 내달 1일부터 일부 품목에 대해 나란히 가격인하를 실시한다.
롯데제과는 과자 대표 브랜드인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총 3종을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인하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민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과자 대표 브랜드인 3종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해태제과] |
해태제과도 내달부터 비스킷 브랜드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 가격을 10% 인하한다. 인하 시기는 유통채널별 유통채널별 재고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부재료 가격상승이 지속되며 원가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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