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안전교육 온·오프라인 수업 브랜디드 러닝을 지원하기 위해 'ON 세상 안전! 중학교 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를 중학교와 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정책방향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초·중·고 학교급별로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과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한 후 안전교육과 연계해 교수·학습자료 자료를 개발·보급해 왔다.

대전시교육청은 안전교육 온·오프라인 수업 브랜디드 러닝을 지원하기 위해 'ON 세상 안전! 중학교 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를 중학교와 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6.30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학습자료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에서 제작된 최신 콘텐츠 자료 활용 방법과 군중 밀집 안전, 도박 예방, 마약 예방,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등 안전분야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또 QR코드와 주소 링크가 연결된 PDF 교육자료도 함께 배포돼 학교 교실에 보급된 스마트 단말기와 스마트 칠판을 활용한 스마트 교실 수업도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브랜디드 러닝이 가능한 이번 교육자료가 중학교 학생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선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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