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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잠실 '싸이 흠뻑쇼·프로야구' 11만 인파…서울시 "대중교통 당부"

기사등록 : 2023-06-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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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2023 프로야구 경기' 개최로 인해 11만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가수 싸이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싸이 흠뻑쇼 SUMMER SWAG'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18.08.03 kilroy023@newspim.com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은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이날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 서울시는 약 9만여명의 팬들이 흠뻑쇼를 즐길 것으로 예상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이날부터 7월 2일까지 기아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약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7월 2일까지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1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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