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일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충남 부여에 폭염경보를,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6.19 mironj19@newspim.com |
또 2일 오전 10시를기해 태안, 서산, 당진에는 폭염특보를 추가 발표했다.
2일 충남권 대부분 지역 최고기온이 26~29도, 최고체감온도는 28~31도로 덥겠다.
10시 기준 일 최고체감온도는 양화(부여) 30.6도, 정산(청양) 30.4도, 연서(세종) 30.3도, 논산 30.2도, 정안(공주) 29.9도, 세천(대전) 29.9도다.
기상청은 "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 및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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