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5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시 본청 또는 시 산하 기관에 배치돼 업무보조, 자료정리, 현장조사 등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근무에 앞서 근로계약서 및 보안서약서를 작성하고 근무조건,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대전시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5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7.03 nn0416@newspim.com |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모집에는 모두 1332명이 신청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해 1일 6만480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3일부터 27일까지 19일의 근무와 주휴수당 3일을 포함해 총 140만 원 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받는다.
또 시는 아르바이트 운영 기간중 항우연, ETRI, KIST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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