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파업 장기화로 대체 급식 제공이 계속되자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장(오른쪽)과 선화·옥계초 학부모운영위원회는 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에 청원서를 접수하며 장기파업에 동참한 공무직원 복귀 반대를 요구했다. 대전선화초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인 김연수 전 중구의장은 "학비노조 측에서 주장하는 열악한 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장기간 파업으로 학생들에게 오랜기간 대체급식을 제공하게 한 일은 아이들을 볼모로 삼는 부도덕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대전시교육청·학비노조 "상호 존중"…얽힌 매듭 풀리나